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나태주가 장민호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태주는 장민호에게 계좌 잔고를 보여주며 “이렇게 (재태크) 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를 본 장민호는 “나태주! 돈 많이 벌었네?”라고 감탄했다. 이에 나태주는 “아니에요. 그러지 마세요”라며 당황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붐은 “나태주가 자랑을 많이 하네. 보통은 보여달라고 해도 ‘안 돼요’ 하는데”라고 내심 부러운 듯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태주는 장민호에게 “이걸 분산해서 다양한 곳에 많이 넣는 게 좋은가, 아니면 종목을 변경하는 게 좋은가”라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장민호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게 아니지 않나”라며 “아주 좋은 채권들이 있다. 3개월에 한 번씩 이자를 준다. 그 이자를 재투자하면 된다. 투자 공부하는 데는 채권이 괜찮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