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일본 대표 포인트 기업 로열티마케팅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 세계 1억명 이상 회원이 사용하는 폰타 포인트를 결제수단으로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폰타 포인트는 일본 편의점 로손 등 30만여 개 매장에서 100엔 또는 200엔마다 1P 적립이 가능하다.
일본뿐 아니라 하와이와 대만, 베트남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CU는 전국 1만8000여 개 점포에서 폰타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포켓CU 회원이 일본에서 폰타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CU포인트와 폰타 포인트를 교환할 수 있는 제휴 포인트 전환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