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즐길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 달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고,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을 구매한 고객들도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다. 시원한 물놀이와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 매일 저녁 파도풀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디제이 풀파티 등을 즐길 수 있다.
디제이 풀파티 '클럽 캐비'에서는 인기 아이돌과 힙합 아티스트의 스페셜 무대가 열린다. 오는 20일 가수 비오에 이어 걸밴드 아이돌 그룹 QWER(7월 28일), 다이나믹 듀오(8월 3일) 등이 출격한다.
또 캐리비안 베이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학센, 폭립 등 바비큐와 크러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이 8월 15일까지 열린다. 축제 기간 주말에는 크러시 맥주 구매자를 대상으로 물대포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