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리에이터 아일린(AYLEN PARK)이 ‘2024 K포럼’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17일 일간스포츠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한 '2024 K포럼'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K컬처'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탠 아일린(AYLEN PARK)과 주시카(JOOSHICA·이상 미국) 미지에(MI JIE·중국) 등 세 명의 크리에이터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일린은 유튜브 등 플랫폼 팔로어 280만명을 보유한 세계적인 크리에이터터로, 2023년부터 활동하며 'K뷰티'는 물론 'K푸드'를 비롯한 'K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유튜브에선 모녀가 함께 출연하는 '모녀합작'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에서도 다양한 K뷰티 화장품과 도구, K푸드 조리 기구 등을 판매하며 전세계 사람들이 K컬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감사패를 통해 "K뷰티와 콘텐츠로 한국과 미국을 잇는 가교로서 귀하의 활약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귀하의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2024 K포럼도 더욱 빛나고 아름다웠습니다. 앞으로도 귀하를 응원하고 기억하겠다"라고 전했다.
감사패를 받은 아일린은 "제 컨텐츠로 큰 상을 받게돼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특별히 티르티르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로 세계에 (K컬처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