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사진=브랜뉴뮤직 제공)
가수 그리가 입대 전 마지막 싱글을 발매한다.
그리는 18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굿바이’를 공개한다. 앞서 자신의 SNS에 LA 여행 사진과 함께 신곡 발매 날짜를 공개했던 바다.
그리의 새 싱글 ‘굿바이’는 간결한 악기 구성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팝 R&B 곡으로, 지쳐버린 사랑에 잘 지내라는 담담한 이별을 말하는 곡이다.
그리가 해병대 입대 전 발매하는 마지막 곡으로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솔직한 마음을 담았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22년 11월에 발매한 ‘하우 두 위 베러’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발매하는 곡이다.
한편 그리는 오는 29일 해병대 입대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