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이 '발레의 본고장' 파리에서 한국 발레를 소개한다.
국립발레단은 오는 28·29일 프랑스 파리 코리아하우스(메종 드 라 쉬미) 대극장에서 '2024 국립발레단 스페셜 갈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고전 발레부터 국악과 조화를 이룬 창작 발레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 한국 발레의 세계적 역량을 알린다. 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공연이기도 하다.코리아하우스 사전 방문 신청 예약은 홈페이지(검색어 : Team Korea House)에서 할수 있다. 방문 날짜를 선택하고, 관련 정보를 기입하면 입장권 발급을 완료할 수 있다. 방문 시 여권 등 영문 이름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28일 공연은 오후 7시, 29일은 2시에 시작한다. 입장권은 로비에서 공연 1시간 30분 전부터 배부한다. 입장은 공연 30분 전부터 가능하다. 공연 중 사진 및 영상 촬영은 불가능하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