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잡화 전문관 ‘마이 백앤슈 스트리트(MY BAG&SHOE STREET)’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이 백앤슈 스트리트는 핸드백과 슈즈 카테고리의 15개 브랜드가 한데 모인 잡화 전문 공간이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웨스트(WEST) 분수광장 인근에 영업면적 420평(1,386㎡) 규모로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과 분크 및 영국 레인부츠 브랜드 헌터 등 7개 브랜드가 새롭게 입점했다. 기존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해있던 루이까또즈·캠퍼·슈콤마보니·락포트 등 브랜드도 이동을 거쳐 총 15개 매장이 한곳에 모였다.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입점 브랜드에서는 오는 8월 11일까지 자체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분크에서는 일부 인기 상품 한정 30% 단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조이그라이슨’도 오픈런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바바라·에코·헤리티지 금강·소다 등 슈즈 브랜드는 일부 상품 대상 아울렛 가격에서 추가 10% 할인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핸드백과 슈즈 브랜드를 강화하고 공간 집중을 통해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리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