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와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의외의 친분을 드러내 화제다.
수지와 제니는 지난달 31일 배우 전도연, 임지연, 지창욱 등이 출연하는 영화 ‘리볼버’ 시사회 현장에서 함께 목격됐다. 두 사람은 영화를 관람한 후 영화관 밖으로 나란히 퇴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SNS 등에 올라온 수지, 제니가 포착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함께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주변에 모인 팬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이날 수지는 흰색 카디건과 베이지 색 팬츠를 착용해 청순한 패션으로 등장했고, 제니는 올블랙 패션으로 시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수지, 제니의 투샷을 본 누리꾼들은 “실화냐”, “아이돌 선후배의 다정한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