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3일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클럽 캐비 무대에서 다이나믹 듀오의 스페셜 콘서트가 펼쳐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폭 120m, 길이 104m의 초대형 야외 파도풀에 마련된 LED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다. 여름을 대표하는 가수인 효린과 최근 신곡을 발표한 래퍼 피에이치원도 다음 주말 파도풀에서 무대를 선보인다.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서 최대 2.4m 높이의 파도를 맞으며 클럽 디제이들이 틀어주는 K팝, EDM 등 음악을 매일 저녁 즐길 수 있다. 파도풀 인근에는 초대형 조형물 힙세이돈과 대형 선글라스, 디제잉 부스 등 포토스폿도 마련돼 있다.
순금 10돈 금메달이 걸린 3단계 체력 미션에 도전하는 '피지컬 캐비' 이벤트와 크러시 생맥주와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도 방문객들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