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빛과 어둠 속성 소환수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백야 소환과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밝혔다.
백야 소환은 태생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특별 소환 방식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빛 속성 아크엔젤과 어둠 속성 팔라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백야의 소환서'를 이용해 실시할 수 있으며, 해당 소환수는 각 1번씩 획득할 수 있다. 200회 내에 대상 소환수를 획득하지 못하면 소환 마일리지로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백야의 소환서는 크로니클 전투 콘텐츠인 아레나와 갈라고스 상점 등에서 일부 수급 가능하다.
또 5성 소환수인 유니콘 전용 전설 아티팩트를 업데이트했으며, 오는 9월 11일까지 해당 소환수와 아티팩트를 더욱 쉽게 얻을 수 있는 특별 픽업 소환이 진행된다.
소환수 픽업 소환은 불, 물, 바람 세 가지 속성 중 전설 아티팩트의 경우 빛, 어둠을 포함한 다섯 가지 속성 가운데 선택해 소환을 진행할 수 있다.
픽업 소환 진행 시 은색 아티팩트 봉인구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마구마구 아티팩트 소환'도 같은 기간 운영된다.
소환수들 사이에 얽힌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조슈아의 책장'에 두 가지 스토리도 추가됐다.
어둠 속성 하르퓨, 빛 속성 호울, 물 속성 피닉스의 모험을 담은 '아기새 세렌의 모험 2'와 불 속성 선인 및 물 속성 구미호의 관계를 알 수 있는 '궁합' 등 새로운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