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솔비 SNS
가수 출신 화가 솔비가 가장 무서운 말로 “돈 좀 빌려줘”를 꼽았다.
김태진은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솔비가 제일 두려워 하는 말이 뭘까”라는 청취자 퀴즈를 냈다.
김태진이 제시한 문항은 “돈 좀 빌려줘”, “결혼 안 하냐”, “집은 자가냐”, “작품 30%만 빼줘라” 등이었고, 답은 “돈 좀 빌려줘”였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이런 주제가 나오면 저는 답을 바로 안 하고 ‘애들 잘 크냐’고 묻는다. 애들은 다 컸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김태진은 “저는 가족과도 돈 거래를 안 한다”고 신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