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진화와 불화설을 겪고 있는 배우 함소원이 “할 말이 있다”며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함소원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진화 씨와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피곤해하시기도 하고 혹은 궁금해하시기도 해서 저희도 어떻게 해야 하나 매일 고민했다. 그러다가 오늘에서야 여러분께 라방을 하려고 한다”고 알렸다.
앞서 진화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얼굴에 상처가 난 사진을 올리며 중국어로 “안녕하세요 진화입니다, 함소원이 때렸다”, “8년 동안 정말 지쳤다”고 게시해 논란이 커졌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진화는 “사진의 상처와 함소원 씨는 상관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태를 수습했다.
함소원 또한 8일 “진화 씨가 하루 종일 고민하다가 올렸네요. 기사가 너무 많이 나오니 많이 놀랐었다.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서 저도 송구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