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가 건강 상태를 전했다.
온유는 16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 출연해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셨는데 덕분에 회복을 잘 하고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앞서 온유는 지난해 6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온유는 “지금까지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드린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여러분들에게 받은 좋은 에너지를 돌려드린다는 마음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관객과 시청자를 향해 “혹시 건강이 안 좋으셔도 시간이 지나면 돌아올 것”이라며 “좋은 생각 많이 하고 좋은 거 많이 드시길 바란다. 같이 회복해 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애정 어린 말을 전했다.
‘아티스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