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NCT 127·라이즈 등 유수 작가진 참여… “충격적일 정도로 좋아”

그룹 아크(ARrc) 리오토, 도하, 최한, 지우, 현민, 끼엔, 지빈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에스앤에스 (샤워 앤 스위트)’ ‘S&S (sour and sweet)’는 하이퍼 팝과 후드 팝의 요소를 접목한 일렉트릭 힙합 장르다. 서병수 기자 [e-mail] /2024.08.19/

신인 보이그룹 아크가 중독성 넘치는 데뷔곡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아크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현민은 타이틀 곡 ‘S&S (샤워 앤 스위트)’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 강렬한 비트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후렴구 ‘우 위 우’라고 반복되는 구간이 정말 중독성 있다”고 말했다.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은 NCT 127, NCT 드림, 라이즈 등 국내 대표 K-팝 그룹들과 함께 작업해 온 유수 작가진의 작품이다. 최한은 “덕분에 완성도 있는 곡이 나왔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무 역시 강렬했다. 리오토는 무대 직후 “이제야 (데뷔) 실감이 난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그룹 아크(ARrc) 리오토, 도하, 최한, 지우, 현민, 끼엔, 지빈이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에스앤에스 (샤워 앤 스위트)’ ‘S&S (sour and sweet)’는 하이퍼 팝과 후드 팝의 요소를 접목한 일렉트릭 힙합 장르다. 서병수 기자 [e-mail] /2024.08.19/

아크(리오토·도하·최한·지우·현민·끼엔·지빈)는 미스틱스토리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베트남, 브라질 등 다국적 출신 7인으로 구성됐다.

‘아크’는 Always Remember the real Connection’의 약자로, 공간이나 시간, 각자의 다름을 뛰어넘어 연결성을 언제나 잊지 않고 음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첫 번째 EP ‘에이알스퀘어드씨’(AR^C)에는 타이틀 곡 ‘S&S’를 포함해 ‘라이트 업’ ‘쉐도우’ ‘듀얼리티’ ‘더미 – 뉴 스쿨 믹스’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아크는 이날(19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EP ‘에이알스퀘어드씨’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