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넷플릭스 글로벌 11위로 출발했다.
25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전날 넷플릭스 TV 쇼 부문 11위에 올랐으며, 총 28개 국가에서 톱10에 랭크됐다.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국가는 한국이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이 기간 국내 TV쇼 부문 차트 2위에 올랐다. 1위 자리는 드라마 ‘엄마 친구 아들’에게 내줬다.
기타 국가에서는 아랍에미리트, 베트남에서 선전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해당 국가에서 3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한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물이다.
총 8부작 드라마로, ‘부부의 세계’를 연출한 모완일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등이 출연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