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강재준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깡총아 너 조리원에서는 천사였잖아. 한숨도 못 잤지만 그래도 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깡총이는 힘차게 울고 있었고, 강재준은 영혼이 나간 듯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아들을 안고 있다. 이를 본 아나운서 도경완은 “팔 각도가… 음… 출장 강의 갈까?”라고 댓글을 남겨 폭소를 일으켰다.
강재준, 이은형 코미디언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해 결혼 7년 만인 올해 초 첫 아이 임신 사실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받았다. 이후 지난 6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