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이븐2'의 첫 서버 이전을 오는 29일부터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버 이전은 개인 및 길드 단위로 할 수 있다. 월드 내 서버 이전은 물론, 럭스·녹스·비타·케럼·테라·마레 등 다른 월드의 서버로도 이전 가능하다. 단, 가장 최근에 개설된 솔라 월드의 경우 다른 월드로 전출은 가능하지만 인입은 불가하다.
레이븐2 첫 서버 이전은 8월 29일 12시부터 9월 3일 17시까지다. 각 서버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출시 100일을 맞아 스페셜 쿠폰을 증정하는 '100일 감사 출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을 달성하고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명을 돌파한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