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셈블이 지난 4월 두 번째 미니앨범에 이어 5개월 만에 신보를 들고 찾아왔다. 멤버들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다양한 매력이 담겨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2일 서울 강남구 아트일지홀에서 루셈블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TTYL’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혜주는 “2집 앨범에 이어 빠르게 3집으로 돌아왔다. 다양한 활동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진은 “기쁜 마음이 크다. 쇼케이스 잘 마치겠다”고 말했고, 여진은 “많이 떨리고 설레지만 예쁘게 봐주길 바란다”고 귀엽게 미소 지었다.
신보명 ‘TTYL’은 우리는 너에게 무한한 사랑을 느낀다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루셈블은 신곡 ‘TTYL’ 활동으로 국내 팬들을 먼저 만난 뒤, 오는 10월 6일 올랜도를 시작으로 25일 LA까지,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루셈블 2024 콘서트 IN U.S Up_Link Station’을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