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강남구 아트일지홀에서 루셈블 세 번째 미니앨범 ‘TTYL’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는 히트 작곡가 이자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참여해 화제가 됐다.
혜주는 “이달소때 호흡을 맞춰본 적 있다. 루셈블이 세 번째 미니 앨범을 통해 새로운 노래를 시도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로 라이언 전 프로듀서님과 함께해 영광”이라면서 “프로듀서님이 멤버들을 가장 잘 아시는 분이라 도움이 많이 됐다. 또 뮤비 하나하나 신경 써주시고 개인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안무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한 댄스 크루 잼 리퍼블릭이 참여했다. 멤버들은 “ ‘레이터 댄스’부터 ‘플러팅 댄스’까지 상대방과의 밀당을 표현하는 귀여운 안무가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루셈블은 신곡 ‘TTYL’ 활동으로 국내 팬들을 먼저 만난 뒤, 오는 10월 6일 올랜도를 시작으로 25일 LA까지,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루셈블 2024 콘서트 IN U.S Up_Link Station’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