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밤샘 육아에도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 전 아무 생각 없이 자다가 일어났는데 옆에 깡총이가 있는 거 보고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옆에 이 작고 소중한 생명이 있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다. 오늘도 밤을 새웠지만 아빠는 행복하다”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개그맨 부부 강재준, 이은형은 결혼 7년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앉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