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룰루랄라 신나고 씩씩하게 아카데미를 가다가 아무런 전조증상 없이 어지럼증과 복통으로 강남역 계단에 갑자기 쓰려져 있던 제게 다가와서 119 불러주시고 마지막까지 케어해주신 시민 두 분과 강남역 역무원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박환희는 이어 “와중에 저를 알아보시고 얼굴 가려주신 역무원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 지금은 너무 너무 멀쩡하다. 잠시 쉬면 낫는 그런 거인가보다. 지금 전 샤워하고 아이스크림 먹는 중이다. 모두 걱정마세요”라고 덧붙이며 회복된 근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