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슈팅)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의 최종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는 더 파이널스를 즐기는 국내 유저들이 참여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지난 7월과 8월에 있었던 '최강자전'에 이어 시즌3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피날레 경기다.
오는 21일과 22일에 경기가 펼쳐지며 총상금 규모는 1500만원이다. 'TFD', 'OTCS VARIETY', 'DOG와 친구들', '더파금고도둑', 'BSC', '레츠 고 쌀먹'이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다툰다.
21일 오후 3시부터 플레이오프 라운드가 준결승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이후 경기와 결승전은 22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중구 WDG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현장 관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경기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넥슨은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21일까지 온라인 승부 예측 이벤트를 전개한다. 22일 결승전 현장에서는 최종 우승팀 예측이 적중한 이용자와 개성 있는 '치어 플래카드'를 작성한 이용자 20명을 선정해 키보드와 마우스, 더 파이널스 굿즈 세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