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부드러운 이미지와 상반된 반전 근육을 자랑했다.
정해인은 1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정해인은 검은색 벙거지 모자를 쓰고 헐렁한 민소매를 입은 채 옥상 난간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탄탄한 팔뚝과 등 근육이 눈길을 끈다.
정해인은 앞서 유튜브 웹 예능 ‘쏘는 형’에 출연해 팔뚝을 칭찬하는 신동엽에게 “촬영 스케줄 때문에 집에서 맨몸운동 중이다. 집에서라도 운동해야 근육이 덜 빠진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정해인은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과 영화 ‘베테랑2’에 출연했다. 특히 ‘베테랑2’의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 박선우 역으로 호쾌한 액션과 서늘한 눈빛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