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를 기념하는 '디아블로 시네마틱 라이브 콘서트'를 오는 10월 20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 전문 기획사인 케이클래식스테이지 주최로 디아블로 시리즈를 망라하는 20여 곡의 배경음악(BGM)이 시네마틱 영상과 함께 풀 편성 오케스트라와 합창 앙상블, 밴드 연주로 팬들과 만난다.
특히 10월 8일 출시를 앞둔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 배경음악 2곡도 목록에 포함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9월 27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콘서트 개최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콘서트 티켓 구매 시 디아블로4 아이템인 탈것과 탈것 방어구, 노획품 등으로 구성된 '지옥 기수' 묶음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코드와 공연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정상급 플루트 연주자인 오병철이 지휘를 맡고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된 디아블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연주한다.
국내외 유명 콩쿠르 및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채원과 피아니스트 이승혜가 협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