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미나는 자신의 SNS에 “병원 네 번째 방문. 첫날 요요가 와서 5kg이 쪘다가 병원 다닌 지 3주 만에 15kg을 뺀 시누이. 더 예뻐졌죠?”라며 “면역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고 있어요. 다이어트 시작 두 달 전엔 146kg였으니 27kg 정도 빠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곧 서울로 이사 와서 저랑 같이 운동도 하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하려고 해요.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나는 류필립과 17세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미나의 시누이는 지난 8월 미나와 류필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어릴 적 트라우마로 144kg 고도비만이 됐다고 고백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