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는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돌싱’ 선배 이상민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민은 “내가 이혼한 지 20년이 됐어. 그런데 희한하게 (전처를)한 번도 본 적이 없어”라고 말했다. 그는 “‘아는형님’ 할 때 (전처가)옆에 촬영장에 있었어. 그때 나한테 인사하러 왔대. 그래서 멤버들이랑 다 인사했는데 그때 마침 내가 없었던 거야. 어떻게 이럴 수 있지? 너도 마주칠 일이 있을 수 있어”라고 말했다.
이에 라이머는 “저도 마주치면 어색할 건 없을 것 같다”면서 “그 친구(안현모)가 지금껏 그래 왔듯이 잘 해왔으면 좋겠다. 진심으로”라고 전처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