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IS] 김소연, 성인용품 방판 시작…‘정숙한 세일즈’ 3.9% 출발

JTBC ‘정숙한 세일즈’ 첫 방송부터 김소연이 남편 최재림의 불륜을 목격하는 엔딩으로 충격을 안겼다.

12일 첫 방송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든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1회 시청률은 3.9%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적 농담조차도 불편해할 정도로 정숙했던 한정숙(김소연)이 출퇴근이 자유롭고 월 50만 원을 벌 수 있다는 ‘환타지 란제리’의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뛰어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말미에서는 정숙이 남편 권성수(최재림)가 절친인 성미화(홍지희)와의 부적절한 관계를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충격에 빠졌다.

‘정숙한 세일즈’ 2회는 오늘(13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