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 멤버 장동우가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이하 ‘안나가요’)에 새로운 캥거루로 합류해 평소 속옷을 착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동우는 15일 방송된 ‘안나가요’에 출연해 “만 33세로 1년차 캥커루”라고 자기를 소개했다.
이날 MC 홍진경이 “작가님들에 따르면 (장동우가) 잠을 잘 때 원래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치고 다니는 습관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동우는 “뭘 걸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속옷을 안 입고 지낸 지가 한 6~7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언더웨어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다”며 “촬영이 없을 때는 무조건 노팬티로 다닌다”고 말했다.
또 이날 장동우가 잠에 든 모습이 공개됐는데 홍진경은 “인피니트 동우가 팬티만 입은 모습은 처음 보는 것 아니냐. 최초 공개”라고 하자 장동우는 “이렇게 나올 줄 몰랐다”며 쑥스러워했다.
‘안나가요’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