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최애 예능인과 최애 아이돌 영접. 서로가 신기한 동엽신과 키스오브라이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키스오브라이프 쥴리와 나띠가 출연해 신동엽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신동엽은 “사람은 다 때가 있다. 그런걸 본인도 느끼냐”고 나띠에게 물었다. 나띠는 “진짜 느낀 것 같다. 연습생 생활만 10년 했다. 항상 실패를 많이 겪었는데 ‘나의 때가 언젠가 오지 않을까’ 하고 계속 도전했다. 제가 쌓아온 것을 대중들이 알아봐 주시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신동엽이 쥴리에게 “연락 여기저기서 많이 받지 않냐”고 묻자 하와이에서 왔다고 말한 쥴리는 “잘 되고 나니까 ‘하와이가 난리났다’ (는 반응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쥴리는 “하와이 섬에서 아이돌이 탄생했다며 연락이 안 왔었던 사촌 동생들한테도 영어로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15일 3번째 미니 앨범 ‘루즈 유어셀프’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