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민수의 목소리와 매력을 오롯이 담은 신곡 ‘울아버지’를 2일 발매한다.
‘울아버지’는 박민수가 가장 존경하는 경찰관 아버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이 세상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곡. 보고 싶은 아버지를 그리는 슬픈 내용의 가사와 대비를 이루는 흥겨운 드럼 리듬과 브라스, 기타의 경쾌한 사운드가 듣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박민수는 곡이 가진 유쾌한 분위기를 특유의 구수한 목소리로 풀어내며 듣기만 해도 즐거워지는 음악을 선물한다. 여기에 의도된 B급 감성과 익살스러운 연기, 흥 넘치는 에너지를 엿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가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또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OST의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정동원 ‘친구야’를 작곡한 박영민 작곡가가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박민수는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TOP5에 오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따. 박민수가 ‘울아버지’를 통해 보여줄 색다른 매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성장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울아버지’는 2일 오후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