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에서 30대 여성이 대식가로서 고민을 토로했다.
1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등장한 30대 여성은 “하루에 10분인분 정도 먹는데 식비가 너무 많이 든다”고 토로했다.
몸무게가 41kg, 키가 164cm라고 밝힌 이 사연자는 “한 달 식비는 가족끼리 먹을 때 500만 원, 혼자 먹을 때는 250만 원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식비를 줄여야 하는데 먹고 싶은 게 많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내가 중학교 때 먹었던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식비 걱정이 아니라 탄산음료 등을 줄여서 건강을 생각하는 게 먼저”라고 조언했다.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