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무대를 불태웠다.
16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아티스트 데이로, 뉴진스 멤버 하니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동방신기는 ‘레벨’을 비롯해 ‘라이징선’, ‘왜’, ‘주문-미로틱’ 총 4곡을 선보였다. 불타는 태양을 배경으로 한 ‘레벨’는 에너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이어 ‘라이징선’, ‘왜’, ‘주문-미로틱’을 연달아 부른 동방신기는 21년 차 다운 능숙한 퍼포먼스로 관객은 물론 후배 가수들까지 열광케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2024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첫날은 아티스트 데이 둘째 날은 송 데이로 꾸며진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