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KGMA 레드카펫에 참석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방송인 풍자가 MC를 맡은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
배우 남지현과 MC에 나서는 윈터는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와 함께 MC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무척 행복한 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올해 에스파의 최고의 곡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닝닝은 “하나를 고를 수 없다. 그래서 모든 곡들을 이날 무대로 가져왔다”고 귀띔했다. 카리나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16일과 17일 양일 진행되는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둘째 날 시상식은 송 데이로,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에스파 외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이티즈, 엔시티 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피프티(가나다 순) 등이 출연한다.
한편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NA 채널을 통해서 중계되며 OTT 웨이브 및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키스위를 통해 본 시상식은 물론, 레드카펫 현장도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