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시티 위시가 KGMA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열렸다. 본 행사에 앞서 방송인 풍자가 MC를 맡은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재희는 “2024년 너무 고생 많았다. 2025년에도 6명이서 행복하게 활동하자”고 덕담을 전했다. 사쿠야는 “으쌰으쌰해서 파이팅하자”고 말했고 유우시는 “밥 잘 챙겨먹고 힘내자”고 말하기도 했다.
또 시온은 “저희의 시작을 함께 한 무대와 지금 현재 진행 중인 무대를 준비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무대 기대 포인트를 설명했다.
16일과 17일 양일 진행되는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둘째 날 시상식은 송 데이로,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사회를 맡으며 엔시티 위시 외 나우어데이즈 외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피프티(가나다 순) 등이 출연한다.
한편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ENA 채널을 통해서 중계되며 OTT 웨이브 및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키스위를 통해 본 시상식은 물론, 레드카펫 현장도 전 세계 200여개 국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