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신작 영화 ‘모아나2’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2’는 지난 2일 6만 180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43만 190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모아나2’는 개봉 첫날부터 약 20만 명이 관란한 데 이어, 개봉 이틀만에 3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어 향후 흥행 추이에 관심이 집중된다.
2위는 ‘위키드’로 이날 3만 5032명의 관객이 찾아 누전 관객 수는 123만 734명으로 집계됐다.
3위에는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 주연의 ‘히든페이스’가 랭크됐다. 이날 2만 7993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75만 3524명이다.
한편 ‘모아나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