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 캡처.
방송인 박소현의 두 번째 맞선 상대는 51세 치과의사 채민호였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이하 ‘이젠 사랑’)에서는 박소연이 테일러 김윤구와 첫 번째 맞선을 마치고 두 번째 맞선 상대를 만났다.
박소현은 꽃다발을 들고 등장한 맞선남 채민호에 환한 미소를 보였다. 채민호는 “오전 진료가 있어서 스케줄을 못 뺐어요. 부득이하게 오게 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꽃다발을 건넸다.
채민호는 “꽃을 본 순간 박소현 씨가 생각났다”며 플러팅 멘트도 했다. 맞선남의 꽃다발 선물에 박소현은 “너무 감동했다. 10년 동안 생활 중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