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이 득녀했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양준혁은 이날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아내 박현선 씨와 아이도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이에 따라 양준혁은 56세의 나이에 아빠가 됐다.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살 연하의 비연예인 박현선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 3년 만에 지난 8월 양준혁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50대 중반에 얻은 아이다 보니 너무 소중하고 기쁘다. 많은 분들이 관심과 축하를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 팔팔이(태명) 팔팔하게 잘 키우겠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