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손예진과 하트 시그널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짠한형 술판 찢고 간 댄스 병기 모녀 직캠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두나와 이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상 말미에는 영화 ‘하얼빈’의 주역 배우 전여빈, 현빈, 박훈, 박정민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현빈에게 “이때부터 손예진 좋아했네. 뚝딱거리는 모습 봤을 때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현빈은 “이땐 아니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빈은 손예진과 지난 2019년 방송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현빈은 지난 2022년 3월 손예진과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편,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리는 영화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