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이혼 후 첫 생일 자축 “정음이 40살 됐어요”

배우 황정음이 근황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25일 자신의 SNS에 “정말 행복한 크리스마스 저녁. 감사하고 또 감사한 하루네요. 뎡으미(정음이) 40살 돼쪄요”라는 게시물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맥주를 들고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다. 1984년 12월 25일생인 황정음은 이날 40살 생일을 맞았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한차례 이혼조정을 신청했으나 재결합했다. 그러나 황정음은 지난 2월 이영돈과 또 다시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히며 화제가 됐다. 이후 황정음은 지난 4월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조정 중 SNS를 통해 일반인 여성 A씨를 이영돈의 불륜 상대로 저격해 논란이 일었다. 

또 지난 7월 황정음은 7살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인정했으나, 2주 만에 결별했다고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