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유망주 투수 신영우(20)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 귀국한다.
NC는 7일 “신영우가 지난 4일 호주 현지에서 미세한 통증을 느껴 이를 보고했다. 무리하게 투구를 이어가는 것보다 조기 귀국해 검진받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애초 NC는 유망주들에게 실전 경험을 부여하기 위해 올겨울 호주프로야구(ABL) 퍼스 히트에 신영우를 포함해 4명을 파견했다.
신영우는 정밀 검진을 거친 뒤 스프링캠프 합류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