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예비 신랑에 대해 자랑했다.
남보라는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해 “든든한 지원군 같은 사람”이라며 “내가 어떤 선택을 해도 열렬히 지지해 주고 응원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용기를 얻었다. 영원한 내 편이 생긴 것 같아서 너무 좋다”고 행복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목소리가 정말 꿀보이스”라며 “전화할 때마다 제 마음이 스르르 녹아 내려가는 매력이 있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이 남보라의 예비신랑 목소리를 궁금해 하자, 남보라는 전화를 걸었고 예비신랑은 남다른 목소리를 자랑했다.
남보라는 오는 5월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