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유스(사진=티오피미디어 제공) [일간스포츠 김은구 기자] 신인 걸그룹 오드유스(ODD YOUTH)가 지난해 4분기 최고의 여자 신인으로 선정됐다.
K팝 차트인 KM차트는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드유스가 ‘2024 KM차트 시즌 베스트 윈터’에서 ‘베스트 루키’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즌 베스트 윈터’의 베스트 루키는 2024년 4분기 동안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K팝의 떠오르는 신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오드유스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드유스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를 통해 “먼저 오디즈(팬덤명) 분들과 K팝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베스트 루키’를 처음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첫 수상인 만큼 더욱 성장하는 오드유스가 되겠다.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오드유스는 티오피미디어의 첫 걸그룹이다. 써머, 마야, 마이카, 카니, 예음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으로, 타이틀곡 ‘댓츠 미’(‘THAT’S ME’)와 수록곡 ‘베스트 프렌즈’(Best Friendz)로 연이은 활동을 펼치며 신인다운 패기와 실력을 겸비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