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의 ‘아파트’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발매된 지 4달째 역주행으로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3일(현지 시각) 빌보드 소셜 미디어 등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협업한 ‘아파트’는 8일 자 ‘핫100’에서 6위를 차지했다. 앞서 2주 연속 7위를 차지했는데, 한 계단 뛰어오른 것이다.
해당 차트에 진입한 것은 19주 연속이다. 장기 흥행을 이어갈 수 있는 데엔 중독적인 멜로디가 가장 많이 언급된다. ‘아파트’는 한국의 술 게임에서 착안한 노래로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라고 반복되는 가사가 특징이다.
로제는 해당 노래로 지난 1월 11일 자 ‘핫 100’ 차트에서 5위를 차지, K팝 여성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