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캡처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유진은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게스트로 출연해 “괌에 휴가를 보내러 갔는데 그룹 H.O.T가 와서 난리가 났다”며 “저도 팬이었다. 집에 가려고 길에 서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갑자기 차가 멈췄고, 그곳에 이수만 선생님이 계셨다”며 “이수만 선생님이 ‘노래와 춤 추는 것에 관심있느냐’고 물으시더라. 그렇다고 하니까 명함을 주고 가셨다”고 데뷔 배경을 전했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