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S포토
라디오 프로그램 ‘뜨거우면 지상렬’이 약 3년 만에 폐지된다.
28일 방송계에 따르면 SBS 러브 FM ‘뜨거우면 지상렬’이 오는 4월 6일 끝으로 마무리된다. 후속 프로그램은 SBS 간판 앵커인 주영진이 이끄는 ‘주영진의 뉴스직격’이다.
‘뜨거우면 지상렬’은 방송인 지상렬이 DJ를 맡은 연예오락 전문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 7월부터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취차를 만났다.
‘뜨거우면 지상렬’은 고민상담 버라이어티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10대부터 70대까지 전연령층의 고민을 다뤘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필두로 한 고정 게스트들과 함께 이색적이고 심층적인 고민을 나누기도 하면서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