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쇼박스 제공
하정우가 추성훈을 만나 ‘로비’ 매력을 전하며 열혈 홍보를 이어간다.
오는 2일 개봉하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하정우가 주연배우이자 메가폰을 잡았다.
개봉까지 단 하루를 남긴 ‘로비’는 열혈 홍보 릴레이를 이어간다. 먼저 1일 오후 6시 30분에 유튜브 ‘추성훈’ 채널에 하정우가 출연한다. 최근 ‘유튜브 아조씨’로도 변신한 종합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운영하는 구독자 151만 보유 인기 유튜브 채널이다.
멋지면서도 위트 있고 자연스러움이 매력인 추아조씨 추성훈과 못지않은 비슷한 매력의 소유자 하정우가 이번 ‘동네 마실, 자취방에 놀러 온 친구와 한잔’이라는 컨셉으로 출연, 추성훈과 함께 유쾌한 토크를 보여줄 예정이다.
개봉일인 오는 2일에는 ‘로비’ 작명소 무대인사 라이브를 진행한다. 하정우를 필두로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강말금, 최시원, 차주영, 박해수, 곽선영, 엄하늘, 이지훈까지 참석을 알린 가운데 이들은 ‘작명소’ 컨셉으로 라이브 방송을 예고한다.
최근 하정우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별명을 지어주던 그만의 유쾌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 ‘로비’ 배우들과 함께 영화만큼 ‘이상하고 웃긴 미친 라이브’를 보여줄 예정이다. ‘작명소’ 무대인사 라이브의 자세한 사항은 쇼박스 공식 SNS를 통해 추후 안내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