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승부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MJ’라는 제목의 숏폼 영상이 계시됐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아들 준후 군의 농구대회를 위해 농구장으로 이동했다. 그는 “가서 보면 아시겠지만 엄마들이 ‘공 봐라. 수비해라’라고 소리 많이 지른다”며 “당연히 이기면 좋긴 하지만 저는 그거보다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이민정 유튜브 채널 그 말과 다르게 이민정은 아들의 경기에서 득점이 터지자 자리에서 일어나 함성을 발사해 웃음을 안겼다.
또다시 득점이 터지자 이민정은 눈을 감고 박수를 치는가 하면, “신들린 레이업”이라고 뿌듯해해 영락없는 아들 바보 면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