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의 ‘당신이 모르던 도가니 이야기’편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22일 방심위는 ‘꼬꼬무’의 ‘단신이 모르던 도가니 이야기’를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꼬꼬무’는 동명 소설의 배경이 된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을 재조명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상파라디오 부문은 MBC강원영동-표준FM ‘라디오 동서남북-뉴스 후’, 뉴미디어 부문은 JTBC ‘바디캠’이 뽑혔다.
지역방송 부문은 KBS전주 1TV '더 보다-인생 2막, 다시 일하러 갑니다’가 선정됐다.
방심위는 시청자와 방송사업자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매월 4개 부문(지상파TV·지상파라디오·뉴미디어·지역방송)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