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95회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을 맞아 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욕조에 물을 채우고 주방에서 얼음을 가져와 욕조에 부었다. 이어 전현무는 휴대폰에서 반신욕하는 블랙핑크 제니 영상을 확인하며 방법이 맞는지 확인했다. 전현무는 “제 삶을 지배하는 셀럽 중 제니가 있다. 오디오도 똑같이 샀고 제니 따라 엉덩이 비누도 샀다”고 설명했다.
박나래가 경악하며 “왜 샀어요”라고 묻자 전현무는 “엉덩이 피부가 좋아졌다. 보들보들해진다”고 대답했다. 이에 기안84는“형이 엉덩이 예뻐진 것도 알아야 하나”며 눈을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