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지성, 뭘 하든 언제든 내 편인 사람” (혤스클럽)

사진=유튜브 채널 ‘혜리’ 영상 캡처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이보영이 출연한 ‘혤스클럽’(혤’s club) 56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이보영은 “남편 지성과 한결같다. 늘 행복해 보인다”는 이혜리의 말에 “어떻게 (부부가) 내내 행복하냐. 우리도 업 앤 다운이 있다. 근데 (지성은) 내가 뭘 하든 내 편”이라며 “그게 (결혼에서는) 제일 중요한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성은) 나한테 ‘네가 잘못했네’ 이렇게 판단하지 말고 ‘잘했어. 네가 선택했으니까 이유가 있는 거지’라고 생각해 준다. 나중에 생각해 보면 내가 잘못한 거다. 그래도 우선은 진정시킨다. 언제든 내 편일 거 같은 사람”이라고 털어놨다
 
이보영은 또 테토녀, 에겐녀 등 신조어 이야기에 “왜 그런 걸 자꾸 만드는 거냐. 뭐 하나 배우면 또 나온다. 내가 배우면 유행이 지나갔다”고 토로하면서도 “그걸 또 배우면 오빠(지성)한테 잘난 척하면서 써먹는다. ‘알아? 들어봤어? 그런 것도 모르니?’ 그런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보영은 지난 2013년 지성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